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다녀온 교대역 근처에 위치한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교대점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교대역 근처에 카페가 많이 있지만, 6번 출구와 7번 출구 쪽에서 저녁을 먹게 되어서 그쪽 주변 카페에 가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갑자기 겨울 날씨로 변해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먹기 좋았던 것 같아요. 데이트 코스로 활용 추천드립니다.
위치
우선 위치는 교대역 6번이나 7번 출구로 나와서 약 120m 정도 가면 됩니다. 교대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또한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밥 먹기 전후로 카페에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
밖에서 보았을 때부터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겨울에는 조금 차가운 느낌일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만족했습니다. 좌석은 많은 편이 아니라서 조용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시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개팅 자리보다는 연인들이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디저트는 한쪽에 전시되어 있는 느낌으로 모여있고, 어떤 디저트가 있는지 구경도 할 수 있고, 인테리어적인 요소로도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 메뉴 나왔다고 불러주시면 받으러 가면 됩니다.
커피와 디저트 맛
커피는 뉴욕 로즈 라떼 핫과 뉴욕 로즈 라떼 아이스를 주문했고, 디저트는 수제 뉴욕 쿠키(스모어)를 주문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저는 핫으로 마셨는데, 왜 뉴욕 로즈 라떼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로즈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수제 뉴욕 쿠기(스모어)는 가운데 마시멜로 같은 게 있어서 나이프로 자르는 게 제일 깔끔하더라고요. 처음에 나이프를 안 주셨는데, 가서 말씀드리면 주시니까 꼭 나이프로 잘라 드세요!
총평
미니말레 커피뢰스터 교대점의 가장 큰 장점은 교대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또한 깔끔한 인테리어와 특색 있는 커피 모두 괜찮았습니다. 디저트도 맛있었고, 테이블도 많지 않아서 대화하기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아요!
가격은 다른 브랜드 커피 가격과 물가를 생각했을 땐 가격이 적당한 것 같지만, 저렴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올 겨울에 따뜻한 커피 한 잔 하면서 추운 겨울 이겨내 보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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