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위클리 플래너(weekly planer) 일정 관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 위클리 플래너 포스트잇(weekly plnner)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플래너를 갖고 있어서 쓰기도 하지만, 게을러서 매일 쓰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중요한 일정은 스마트폰에 기록해서 잊어버리지는 않지만, 한 주를 전체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내돈내산 했습니다. 또한 플래너처럼 안 펼쳐도 되고, 눈에 잘 보이는 곳에 포스트잇처럼 붙일 수 있어서 언제든지 확인 가능합니다.
1. 위클리 플래너
사이즈는 가로 204mm * 세로 74.5mm로 가로로 긴 형태를 갖고 있어서 일주일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총 25매로 25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1년이 52주니까 1번 구매하면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00원이고, 6개월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엄청 가성비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모두에게 익숙한 한국쓰리엠(3M)에서 수입, 판매까지 해서 더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2. 장점
- 가격이 너무 저렴합니다. 6개월에 1,000원!!
- 접착력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 포스트잇처럼 어디든 붙일 수 있어 한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 한 주를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체계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플래너나 스케줄러처럼 무겁지 않아요!
3. 단점
-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내용을 기입할 때 불편하며, 많은 양을 기록할 수 없습니다.
- 플래너나 일기와 다르게 기록을 남겨서 보관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로 옮겨 적거나, 아니면 하나하나 잘 모아서 보관해야 될 것 같아요.
4. 총평
한 번 구매하면 1,000원에 6개월을 사용할 수 있으니, 우선 1개만 사서 체험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잘 맞으면 추가로 더 구매하고, 안 맞으면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 게 현명한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스케줄을 관리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귀찮고 어려웠는데, 이렇게라도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떠나가는 2023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가오는 2024년을 잘 대비해서 2024년에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