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맛집 그림나베 교대역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림나베 교대역점'에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밀푀유나베를 먹기 위해 검색하던 중에 '그림나베 교대역점' 후기가 좋아서 다녀왔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음식인 것 같아요. 또한 밀푀유나베를 좋아해서 더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 그림나베 교대역점 위치
교대역에서 6번이나 7번 출구로 나가면 되는데, 저는 7번 출구로 나가서 쭉 올라갔습니다. 약 120m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아주 좋은 편입니다.
2. 맛 평가
리뷰를 미리 보고 갔었는데, 밀푀유나베 리뷰가 제일 많았습니다. 그래서 밀푀유나베를 주문했습니다. 겉보기에는 다른 밀푀유나베 음식점들과 똑같았습니다. 처음에 잘라서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끓이면 잘라주신다고 하셨어요. 잘라주실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면 됩니다!
제가 맛 평가를 잘 못하는 편이라서 솔직하게 다른 밀푀유나베랑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먹기 전에 다른 테이블은 어떤 메뉴를 먹는지 둘러봤는데, 다들 밀푀유나베를 주문하더라고요. 그만큼 제가 맛 평가를 잘 못한다는거..ㅠㅠ 아니면 기대가 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사이다랑 먹었는데, 다음에 가게된다면 하이볼이랑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하이볼이랑 먹으면 훨씬 맛있을 것 같아요.
내부 분위기
내부 인테리어는 평범한 것 같고, 조용한 편이라서 대화하기는 좋았습니다. 다만 내부가 엄청 넓지는 않습니다.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웨이팅하는 손님들도 있었어요. 다행히 저는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바로 가서 웨이팅은 안했지만, 조금만 늦게 가면 웨이팅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마무리
가격대도 괜찮은 편이었고, 접근성도 좋았고, 대화하기도 좋았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한 번 쯤은 가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따뜻한 밀푀유나베 먹고 올해 겨울은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