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주문한 담터 둥굴레차 티백
안녕하세요. 오늘은 담터 둥굴레차(100개입) 티백을 주문해서 직접 마셔 본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겨울이라서 실내에서 따뜻한 차가 생각나서 쿠팡으로 검색해 보다가 둥굴레차가 맛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고소한 맛이 추운 겨울에 잘 어울렸습니다.
가격
담터 둥굴레차 100개입의 가격은 6,360원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괜찮은 가격대라서 주문했습니다. 1개당 63.6원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맛
일반적인 둥굴레차 맛이고, 고소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진하게 우리면 고소한 맛을 벗어나니까 큰 종이컵이나 텀블러를 마시는 걸 추천드리고, 아니면 일반적인 종이컵에 여러 잔을 우려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포장 상자에도 1~2분 경과 후 티백을 수회 흔든 후 건져내라고 안내되어 있고, 둥굴레 70%, 현미 30%라고 둥굴레차의 성분 비율도 쓰여 있습니다. 티백을 포장하는 포장면에는 '진한 구수함이 가득한 둥굴레차와 현미'라고 쓰여있습니다. 현미가 들어가 있어서 고소함을 더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점
- 겨울에 따뜻한 차가 생각날 때 바로 우려서 마실 수 있습니다.
- 가격대가 저렴해서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배송해 줘서 다음 날에 바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단점
- 제 기준으로 일반적인 종이컵에 마시면 너무 진해요. 용량이 큰 종이컵이나 텀블러에 우려서 마시면 딱 좋았습니다.
- 약 10개의 티백을 마셨는데, 살짝 질리는 것 같습니다. 혼자 마실 때는 양이 많지 않고, 다양한 티백으로 주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차 중에서 담터 둥굴레차(100개입) 티백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티백의 가장 큰 장점은 뜨거운 물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차를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차가 자주 생각나서 티백의 장점이 더 극대화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티백 100개를 우려서 마시기에는 조금 질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마실 수 있는 장소나 가족들이 다 같이 마실 수 있는 집에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마시는 경우에는 양이 더 적은 걸로 구매하고, 다양한 맛의 티백을 사는 게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백에 대한 환경적이나 위생적으로 조금은 걱정이 있었지만, 제품 상자에 금속선 대신 면사로 묶음처리하여 더 위생적이고, 안전해진 제품이라고 설명이 쓰여 있어서 조금은 안심되는 것 같습니다.
티백으로 우려서 마시는 차가 차 잎을 우려서 마시는 차보다 차의 풍미와 향이 떨어질 수는 있으나,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바로 마실 수 있는 장점 때문에 티백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에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우리의 마음을 녹여보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