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더메이 호텔 웨딩홀 뷔페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결혼식장 '더 메이 호텔'에 다녀와서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시설과 인테리어가 확실히 좋은 편이고, 숙박할 수 있는 호텔도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도 엄청 넓은 편이어서 주차 문제로 머리 아플 일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및 시설
건물 입구에 넓은 회전문을 통과하면 2층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양쪽으로 있었고,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대형 스크린에는 오늘 예식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들이 순차적으로 나왔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사이에는 BMW 차량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전반적으로 깨끗했고, 조명은 약간 어두운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손 씻을 때 센서가 손을 잘 인식을 못해서 손 씻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신부 대기실도 역시나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었고, 넓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신부와 사진 찍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예식이 진행되는 예식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고, 조명이 화려했습니다. 또한 층고가 엄청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뷔페
더 메이에 가기 전부터 전주에 있는 결혼식장 중에서 가장 뷔페가 잘 나오고, 식대가 가장 비싸다고 들어서 기대를 많이하고 갔습니다. 음식 종류도 나름 많았고, 퀄리티도 괜찮았습니다. 디저트와 음료 종류도 다양했고, 스테이크도 직접 구워주는 코너도 있었습니다.
좋았던 점
-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습니다.
-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인테리어와 조명이 화려했습니다.
- 스크린이 엄청 커서 모든 하객이 영상을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 신부 대기실이 넓었습니다.
- 뷔페 음식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 뷔페 먹는 곳에 손 씻는 곳이 따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 예식이 너무 촘촘히 있는 것 같아요.
- 주차장이 넓지만, 예식도 많아서 자리 찾기가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어요.
- 화장실에서 손 씻을 때, 수도 센서가 손을 잘 인식 못하는 것 같아요.
마무리
전주에서 가장 인기 있다는 결혼식장 '더 메이 호텔'에 다녀 온 후기를 작성해봤습니다. 워낙 인기 있는 결혼식장이어서 예약된 예식이 촘촘하게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일찍 가도 앞 예식이 진행하고 있다보니 너무 일찍 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식이 끝난 후에 뷔페는 1층으로 내려와서 드시면 됩니다. 식사하는 곳이 양쪽으로 나눠져 있다보니 입구에 있는 스크린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해당되는 예식이 있는 입구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주차장은 넓지만, 사람도 많아서 차가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워낙 넓어서 돌다보면 자리가 있으니 주차 자리는 걱정 안해도 됩니다.
감사합니다:)